김천시 지례면농악단은 다음달 5일 개최되는 제6회 빗내농악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영 농악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들은 저녁 7시가 되자 일제히 지례면사무소 앞마당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농악 연습에 들어갔다.농악연습에 참가한 단원들은 대회 우승이라는 결의에 찬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동작 하나 하나에서 묻어났으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지례면의 밤하늘을 농악소리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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