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영덕읍 화수2리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이 지난 3일 ‘농작업 환경개선 근골격계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농촌 건강 장수마을사업과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결합한 것으로 농촌 생활환경 정비와 고령자 건강관리를 통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덕읍 화수2리에서는 마을담장 정비,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했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한 실버 노래교실과 농작업 개선 근골격계 교육에도 마을주민이 적극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고령 농촌에서 노인이 의미 있는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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