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7-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구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남구는 작년 10월 관광활성화 및 디자인역량강화를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권역 대표 관광안내소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분야에 적용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했다.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남구는 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테마여행과 3권역 선비이야기 여행에 관한 관광안내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남구의 ‘앞산 8경’ 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남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알릴 수 있도록 관광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전용 SNS로 관내 음식, 생태, 문화 등 특색 있는 관광도시 남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남구의 남다른 구석구석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관광정책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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