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구직자에게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디딤돌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이번 굿잡(good job)버스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며, 봉덕시장 뚜레쥬르(대구봉덕점)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0개 기업체(정담회계법인, (주)서원유통 탑마트, 문성병원, 엔가드대구방역, 삼우기술, 드림재다노인복지센터, 다은실버타운, 힘쎈병원, 닥터김노인요양센터, 르고메드파리16)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2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회계사무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간호조무사, 판매원, 방역원 등이다. 이날 굿잡(good job)버스 안에서는 현장면접, 직업적성검사, 이력서코칭, 다양한 취업정보 및 면접스킬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 취업상담과 하반기 무료직업교육훈련 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올해 상반기 굿잡(good job)버스는 10회 운영한 결과 구직등록 1천237명, 현장면접 26개 기업체 197명, 취업연계97명, 직업적성검사 및 이력서 클리닉 154명에게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대구만의 특화된 사업성과 결과물이다.당일 굿잡(good job)버스 현장방문이 어려우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3-472-2281)로 문의하면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와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10일, 봉덕시장 뚜레쥬르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버스`에 방문해 무료 직업적성검사도 받아보고 원하는 기업체에 면접과 함께 취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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