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는 지난 7일 주주총회를 열어 장원규 전 대구대학교 특임교수를 제4대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장원규 사장은 “지속 성장을 향한 ‘새로운 대구광역일보’를 만들기 위해 신(新)경영을 펼칠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독자가 원하는 신문’, ‘독자가 바라는 신문’, ‘독자가 생각하는 신문’만이 지방신문의 산실이라고 강조했다.장 신임사장은 한양대에서 국제행정학을 전공, 심양사범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ICU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장 사장은 지난 30여년간 국회·청와대 기자로 출입하면서 한국기자협회 정책연구위원, 한국중견언론인클럽 부회장,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상임고문, 대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현재 심양사범대학교 국제교육학원 명예교수, ICU 평생교육원 교수,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상임수석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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