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서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자동차 정비자격을 갖춘 회원 50여명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도 가을 행락철 및 명절(추석)을 맞이해 자동차정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선지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사항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장치 중점 점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을 제거를 실시한다.이번 무상점검 대상은 승용차 뿐 아니라 승합차, 화물차 중 비사업용차량은 모두 해당된다. 윤경호 서구지회장은 “노후차량의 무질서한 운행으로 교통사고를 야기 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했으며 회원들과 합심해 봉사함을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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