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생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북구 71곳)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확대 시행된다.지난해에는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 어린이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접종 기간은, 2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2일-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북구보건소에서는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 대상자에 한해 접종을 하므로 일반인은 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2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의 소아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경우 또는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첫해 2회 접종을 완료했거나 만 9세 이상-12세 어린이는 1회 접종대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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