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오는 10월 6일-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 4차례에 걸쳐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나래에서 만3세-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과 아빠 3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스쿨’을 운영한다.아빠육아스쿨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남성의 육아휴직 증가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가정 양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육아스쿨은 아빠와 함께 오감을 체험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신체놀이와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했다.참가자 모집은 21일까지 여성가족과(053-667-3514) 및 달서여성행복카페(daum)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딱딱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아이와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육아스쿨 운영으로 아이와 아빠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통해 일·가정양립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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