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주최하는「2018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에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293팀이 신청했으며,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이 이날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이밖에 김태우, 다비치, 신현희와 김루트의 축하무대와 김광석 추모 사진전, 지역 예술가들의 아트마켓도 진행된다.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회’는 매년 가을밤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팬들과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아울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일원에서 15일-16일까지 「김광석길 문화마을 축제」가 열려 또 다른 볼거리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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