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9.5 ~ 9.11까지 영월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실업대항에서 메달 8개를 휩쓸며 지난 여름철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남자복식(고성현-신백철), 여자복식(엄혜원-김민지), 혼합복식(신백철-고혜련)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복식 최강팀’을 확인하였으며, 여자복식(고혜련-한소연)과 여자단식(김호연)에서 은메달 2개, 남자단체, 여자단체, 혼합복식(나성승-김민지)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김천시를 전국에 알려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의 배드민턴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배드민턴단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스매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