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가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껴보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오감을 발달시켜 줄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 ‘아이랑 엄마랑 오감만족 숲 놀이’를 9월 21일-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오감에 해당하는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의 오감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교육대상은 4-7세까지의 미취학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며, 매회 40여 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참가 희망자는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정걸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숲에서 신나게 노는 동안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밝아지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목원이 마련한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www.daegu.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수목원 교육연구팀(053-803-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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