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집단급식소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삼삼급식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남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염 조리 교육’을 실시했다.삼삼급식소 중 하나인 남구청 내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된 40여명의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했다.남영숙 교수(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의 식품별 나트륨 함량, 생활 속 저염조리 팁 등 나트륨과 관련된 이론적인 교육부터 △저염고추장 만들기→떡볶이 △저염간장소스→삼겹살 꿀구이 등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또한, 나트륨 줄이기 리플릿 및 홍보물과 함께 실습한 조리의 레시피와 본인이 직접 만든 저염 간장, 고추장, 드레싱을 직접 포장해 가정에서도 저염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앞장서서 실시한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유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 좋은 본보기가 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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