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지난 15일 경산관리역 사회봉사단이 주관하는 『희망나눔 해피트레인』 투어에 참여했다.  『희망나눔 해피트레인』은 지역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 투어는 경산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한 후 울산에 하차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십리대숲과 대왕암공원 그리고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경산관리역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수건 경산관리역장은 “아동이 기차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산관리역 사회봉사단에 감사하며, 이번 투어가 아동들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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