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전략 수립 교육 및 방제대책 회의가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하반기 성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시군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및 방제지침’발표 후 현장 특임관의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예찰․방제’에 대한 설명, 한국임업진흥원의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산림기술사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발표로 이어졌다.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제방법 개선 및 시군별 방제계획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열띤 토론을 했다.도는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피해고사목 19만 3000여 그루 제거 △예방나무주사 4986ha, 연면적 2만3333ha에 항공 및 지상약제 살포를 했다.하반기에도 권역별 방제전략 수립을 통한 선단지 중심의 집중방제로 재선충병 확산방지와 피해량 감소에 주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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