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가 19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구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대구에서는 최초로 개소(2018년 1월 23일)해 조기에 운영하면서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치매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왔다.이번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중구보건소가 단체 수상을 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본인은 물론 간호하는 가족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더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