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이 추석연휴 기간중 대기오염과 악취 무단배출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 22일-10월 9일까지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과 주변지역 환경순찰을 집중 실시한다.서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를 없애기 위해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주변 하천 등을 특별점검과 환경순찰을 병행 실시한다.연휴 전에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주요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 주요 하천·산업단지 순찰 강화 등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에 가동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구청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환경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니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하느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의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홍보 및 취약업소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때에는 신속히 환경신문고(128) 또는 서구청 환경청소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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