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책 읽는 북구 만들기 및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내 7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노원행복도서관을 조성하여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노원행복도서관은 창업보육센터 건물 1층에 104㎡규모로 총 사업비 6천3백만원을 투입해 1천여권의 장서, 20석의 자료열람실과 강좌 및 회의가 가능한 세미나실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2018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라 의미가 있다.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쉼터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3공단 사업체 종사자와 주민 정보화 교육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문화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체육과 도서관문화팀(053-665-2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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