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을 위한, 시민이 만들어가는 ‘250만 시민학습도시 대구’ 구축을 위해 지역의 평생학습사회 이슈를 대구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場) 마련을 위해 ‘2018 평생학습세미나’를 개최한다.10월 대구평생학습의 달에 개최되는 ‘2018 대구평생세미나’는 ‘공들인 평생학습이 만드는 시민학습도시 대구, 살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사는 대구 평생학습 摸索(모색)’이라는 주제로, △2일 서구평생학습관 △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6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3차례에 거쳐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강연과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회 형태로 3개의 다양한 섹션을 통해 대구 평생학습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모색1에서는 ‘평생배움과 배움의 나눔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최재목교수와 방송인 방우정의 평생학습 대담을 통해 고전에서 찾는 배움의 의미부터 다양한 세대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평생의 배움과 그 도시를 만들어 가는 로컬리스트들의 배움의 활동을 통해 나눔의 학습, 배움공동체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모색2에서는 ‘대구시민 평생학습 스토리, 세상을 두드리는 평생학습 톡, 톡’ 주제로 다양성의 공존, 함께라는 가치를 통해, 250만 시민학습도시 대구조성을 위해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모색3에서는 ‘일하고 배우며 살아가는 평생학습인 참기름 소믈리에 이희준의 일터 배움이야기’ 주제로 일하고, 배우면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일터 배움 사례를 통한 도시발전 및 학습도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공유한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평생학습세미나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식을 고양하고 실천을 위한 전 세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평생학습의 실천으로 삶이 더 풍요롭게 더 행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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