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주에서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제6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주시, 영주 교육지원청, 도 평생교육진흥원, 도 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 기관과 단체, 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테마별로 우선 ‘공감의 장 행사’가 마련돼 개폐막식, 주제관,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 전시관, 경북도 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있고 ‘행복의 장 행사’로는 평생학습 학술행사, 열린 인문학 강연 및 북 콘서트, 어르신 골든벨대회, 선비정신 실천존, 4차산업 체험존, 전래놀이존 등이 펼쳐진다.또 ‘힐링의 장 행사’로 퓨전마당놀이, 전통 창작마당놀이, 행복마을 어르신 공연, 시군 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문화의 장 행사’로 선비길 걷기, 도시재생지역 걷기 행사가 진행되고, 박람회 기간 중인 5일부터 이틀간 ‘제4회 청소년 진로축제’ 등도 열린다.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평생학습 박람회는 도민 소통과 도민이 참여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이 경쟁력 있는 경북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사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