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은 일반산업단지, 도남·채신·본촌 공단 등에 190여개의 기업체가 있는 영천산업의 중심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공단지역에 가로변 풀베기, 인도 및 차도변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추석전에는 영천로타리클럽, 성덕대학,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채신공단 일대에 대대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공단주변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아울러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도 행정인턴,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10여명을 매일같이 투입해 도남공단에서부터 본촌, 일반산업단지, 채신공단에 이르기까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만열 남부동장은 “우리동은 영천시의 관문이자 영천첨단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미지를 조성하고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중심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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