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지도자 양성 및 교육을 실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수요조사,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시·군 및 학교 등에서 시행하는 환경교육 지원 및 조정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환경연수원경북도환경연수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은 숲해설가, 복지원예사,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환경일자리 자격증 과정을 교육한다.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간 3만 3000명의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환경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심학보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환경연수원이 경북도내 첫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어깨가 무겁다”며 “환경교육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환경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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