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추진위원회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강한 비,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3, 4일 이틀간 긴급 축제상황 대책회의를 갖고 축제를 축소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마늘축제는 5~7일까지 의성마늘테마파크, 읍 중앙로 차없는 거리, 의성전통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막 퍼포먼스 행사를 포함한 야외, 길거리 공연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실내 및 부스 행사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추진위원회는 “태풍주의보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며 기상 악화 시 축제장 폐쇄도 전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축제 임시주차장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주행사장인 마늘테마파크 내 일반차량 주차공간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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