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알리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응급안전알리미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은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특화사업”으로 승인 받아 지원되었으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70여대 외 응급안전 담당자와 생활관리사가 선정한 고위험군 30가구에 대하여 우선 설치하였다.응급안전 알리미 시스템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유출감지기, 활동감시센서, 응급호출기 등 가정 내 장비 설치를 통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소방서나 지역센터(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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