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1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족 등 34명과 함께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미래설계 가족문화탐방”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종료 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제한된 활동 공간을 확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답고 이국적인 섬 제주도에서 항공우주박물관, 아쿠아플라넷,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고 동백 수목원 등 제주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그동안의 드림스타트사업 참여를 통해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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