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가졌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과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하여 성문화연구소 대표 견윤창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최근 우리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폭력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강연에서,  견윤창 강사는 “이 강연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개인이 주의해야 할 점,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의 내용,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의 소개와 홍보 등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위협하는 여하한 형태의 폭력이든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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