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떠나자 관광의 고장 울진으로

울진군은 주요관광지 등 버스킹 공연을 지난 14일 등기산 공원 공연장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및 어울림 앙상블 2팀이 20여회 공연을 한다.버스킹 공연은 지난달 9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2팀의 공연팀을 선정, 10월부터 공연 계획에 따라 열린다.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주요관광지인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 △후포·평해시장에서 열린다.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이뤄진다.버스킹 공연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과 공원 및 관광명소 등의 무대 공간을 활용, 다양한 갈래로 열려 많은 문화체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이 곧 예술가이고 예술가가 문화 향유의 군민이 돼 문화예술의 발전을 꾀하고 관광문화 울진건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동시 찾아가는, 가고 싶은 울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