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9-25일까지 7일간 오지·벽지 주민의 교통 편익과 농어촌버스 손실보상금 산정자료 활용을 위한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를 한다.조사대상은 용문 사부와 선 2리 등 총 18개 노선이며 군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18일 조사원 교육을 햇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한다.교통량의 편차를 최소화해 승차인원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 장날을 포함해 1일 2~3회 탑승하여 구간 내 1일 총 운행횟수, 차량의 운행구간, 승·하차인원 등 노선별 이용실태를 조사한다.교통량 조사는 2019년도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지급 기준마련과 노선 운행 확대 등의 판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상반기 벽지노선 1회 평균 승차인원은 2.5명으로 조사됐다.예천군관계자는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는 운송사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금 지급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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