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콩 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서 열린다.`콩!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주에서 생산되는 `부석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부석태 두부 만들기, 콩다식 및 콩차 만들기, 콩화분 만들기, 부석태 심기, 콩박사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콩서리 해먹기, 짚새끼 꼬기, 탈곡기 돌리기, 도정 체험, 도리깨 치기, 3D펜·3D프린터 체험, 드론 제작 및 날리기, 천체관측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도 마련된다.콩 품종 전시, 화훼 무료 나눔 행사, 스칸디아모스 공예, 과학영농전시, 도시농업전시 등도 준비돼 다양한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한다.특산품 판매존에서는 부석태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부석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영주시의 농특산품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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