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까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개최한다.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수리와 튜닝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튜닝카는 물론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 자동차와 최고급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줄다리기 △파워 드래그 레이싱 △올드카 경매 △레이싱 모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또한, 근처 남문시장의 맛집이나 행사장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음식들은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동차튜닝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의 매력이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터 페스티벌을 차질없이 이끌고 있는 상인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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