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9일 ‘제3회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앞으로의 마을공동체사업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지난달 27일까지 제2기 위원 공개모집 접수결과 36명이 신청해,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민간 위원 14명과 시의원 2명, 사업추진부서 담당국장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이 중 민간 위원은 교수, 연구원, 마을활동가,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골고루 위촉함으로써 ‘주민주도’라는 마을공동체사업의 기본취지를 적극 반영했다.앞으로 위원회 위원은 대구시의 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및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의 분석·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가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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