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의 아빠! 일·가정 양립으로 행복합니다’ 캠페인을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으로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동대구역, 범어네거리, 계산오거리, 반월당네거리 전광판에서 ‘대구의 아빠!일·가정 양립으로 행복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가 자리잡으면, 결혼생활이 불편하다는 인식보다 자녀를 낳아 육아와 가사일을 분담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인식 확산목표로 젊은 층의 결혼관에 변화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 정책관은 “요즘 대구지역 남성들도 일·가정양립센터 등을 통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변화가 많다”며 “그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가정·행복한 시민’이라는 긍정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