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알뜰쇼핑,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풍기인삼축제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입소문을 타고 평일에도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환절기 가족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쇼핑의 기회를 마련했다. 24일 풍기인삼축제조직위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로 지정해 수삼 10%(일부품목), 홍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축제장 및 풍기읍내 모든 인삼시장(5개소)이 참여해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절기 건강증진을 위해서 풍기인삼판매인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깜짝 할인 행사이다. ▲ 올해 감기는 풍기인삼으로 잡는다 면역력 향상을 위한 인삼약초제품의 알뜰한 쇼핑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풍기인삼축제다. 소백산에서 자란 풍기인삼은 향이 강하고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장 내 홍삼제품과 지역특산품 판매부스에서는 영주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풍기지역 5개 인삼시장에서도 수삼, 홍삼 등을 평소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이 가능하다.▲ 28일 폐막일까지 오감만족 프로그램 풍성 인삼을 직접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뮤지컬 소백산 자락 사람들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삼깎기 경연, 인삼경매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인삼 캐기는 축제기간 중 매일 체험 가능하며 풍기지역에서 자란 인삼을 직접 캐보는 재미로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함께 인삼밭 현장에서 신선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해 풍기인삼 등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교환해 주는 행운 대박 이벤트도 개최한다. 당첨자에게는 자동차와 다양한 풍기홍삼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추첨은 축제 폐막일인 10월 28일 저녁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야간 공연 시 추위를 대비해 특설무대에 실외난방기 10개를 설치하고 축제장에 휠체어‧유모차 등을 비치해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역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축제장 구석구석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남은 기간 동안 축제를 즐기고, 영주시가 품질 보증한 풍기인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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