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7-19일까지 개최된 ‘2018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효율적인 물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예방적 물관리 △안전한 물 환경기간 조성 △하수처리시설 확충·정비 △하수처리 선진화 △물복지 정책 추진 등 지난 30여년간 4조2267억 원을 투입해 낙동강 하류지역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이런 노력이 상·하수도행정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이번 표창의 선정 배경이 됐다. 대구시는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에너지절감 추진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 △맑고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정수시설의 고도화 △물복지 정책 추진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적인 수생태하천 복원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추진 △산업폐수 재이용 시범사업 성공 등 물관리 행정 발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어, 행사일 오후 진행된 분야별 사례·신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에서 범어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추진사례를 발표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생태하천복원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구했다.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가 2104년에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도 선정왜 물중심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맑은 물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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