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대구시책인 ‘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대책’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5-22일까지 효목네거리 조도 개선공사를 시행했다.이번 공사는 효목네거리의 등기구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53등 교체하고, 조도 부족 구간에는 LED등기구 8등을 추가 설치해 평균 조도를 기존 13Lux에서 50Lux 이상으로 개선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야간 통행량이 많은 효목네거리의 교통사고 발생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LED등기구 설치로 조도가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053-603-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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