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5일, 오전 10시에 두류야구장에서 지역 어르신 8천명이 참석하는 ‘제39회 어르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1부 개회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장기 대구시 노인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 많이 내빈이 참석하며, 구·군별 대표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2부 한마을 축제는 어르신들의 운동, 건강관리, 여가 및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농악놀이, 구·군대항 콩주머니 넣기, 구·군별 장기자랑, OX퀴즈 등 문화행사로 진행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건강’은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어르신 한마을 축제를 통해 ‘건강100세, 행복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지역의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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