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화학회사인 독일 바스프사가 국내 코오롱플라스틱과 공동 합작한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이 김천산업단지에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에 25일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기보‧박판수 경북도의원, 이웅열 코오롱그룹회장, 라이마르 얀 바스프 기능성 소재부문 글로벌 총괄사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은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사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폴리옥시메틸렌(POM) POM(Poly Oxy Methylene, 폴리옥시메틸렌) : 폴리아세탈 수지, 내마찰성, 내마모성, 내화학약품성, 내열안정성, 치수정밀성, 성형성 등이 매우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소재, 자동차, 사무기기, 생활소재 분야에 다용도로 사용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2015년 4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2월 합작법인을 설립, 이듬해인 2016년 4월 기공식을 거쳐 2년여 만에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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