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최초 민원공모 홈서비스’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출품한 106건을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다.그 중 상위 10개 사례에 대해 지난 23일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와 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은 오는 12월 19일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시의 ‘민원공모 홈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13종의 허가·등록·신고민원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또한, 시정 관련 22종의 공모·모집사업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신속히 접수·처리·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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