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7일 영주사과축제장에서 대한민국 최고품질 사과를 뽑는 2018년 영주사과 품평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전 출품 사과에 대해 외관 관찰 후 정형과, 착색정도, 균일도 등 100점을 배점으로 심사를 하여 총점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품평회 대상 1점에 단산면 이각지 씨, 우수상에 3점에 부석면 이영호, 부석면 강희문, 부석면 탁창덕 씨, 장려상 7점에 장수면 장희선 씨 외 6명 등 총 11점이 선정되어 사과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출품작을 전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영주의 사과를 선보이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로 사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품질 좋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품종과 특색 있는 사과 50여 품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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