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2018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31일-11월 4일까지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돼 각종 음악회, 공연·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205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끄는 행사는 △31일 오후 2시, 중앙로에서 개최되는 대구 MBC교향단의 클래식·탱고 연주 △11월 1일 경대병원역에서 7080 통기타연주 △11월 2일 중앙로역과 남산역의 뮤지컬 공연 △11월 3일 중앙로역 최신 K-POP 댄스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밖에도 시낭송, 국악(민요)공연, 난타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콩쥐팥쥐 동극과 수지침, 네일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이색체험 및 책 나눔 행사도 마련돼 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디트로 문화한마당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행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 공사 누리집(www.dtro.or.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OKDTRO), 블로그(blog.naver.com/dtroblo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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