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3차시)’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30일 시민행복센터 상상홀에서 오후 6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지역디자인과 소셜벤쳐 사례분석 △사회적경제 프랜차이즈 이야기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이론과 사회적기업 현장 체험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3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수료 이후, 사회적경제대학원(대구가톨릭대) 진학자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자도 배출하는 등 사회적 경제 저변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청년들이 안고 가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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