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고객만족도 조사(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해 2013-2018년까지 ‘6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 포함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서비스 품질요인(서비스 과정, 결과)에 대한 측정결과 공사는 100점 만점에 78.1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동안 공사는 인적·물적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도시철도 최초 역직원 안전인증제 도입, 자체 CS강사 양성을 통한 내부직원 서비스 교육강화, 미소친절대회 수상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에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승강설비 확충, 행선안내게시기 개량 등 시설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무엇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실현을 경영의 최고 목표로 설정하고 안전상황실·여객관제 등을 두어 24시간 안전관리컨트롤 타워를 갖췄다.더불어,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시민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확대 시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도시철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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