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센터내에 있는 다목적교육실에서 클로버 부모자녀체험프로그램 ‘소풍을 가요’를 실시했다.센터에서 실시하는 부모-자녀체험활동은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부모자녀의 애착관계와 신뢰를 통해 사회관계를 알아가는 영유아들에게 좋은 경험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김영이 원장은 “소풍을 가요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스 등을 활용해 자동차를 만들어 소풍을 가는 활동을 해보는 교육이다.  평소에는 할 수 없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현재 제도화된 부모교육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젊은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쏟아지는 정보바다 속에서 올바른 양육지식을 제대로 선별해 습득하기는 쉽지가 않다. 아이와의 놀이활동도 단순하게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체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 등 양육에 도움이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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