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공적심사위원은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걸쳐 총 15명이 선발된다. 이달 말에 위촉을 거쳐 12월 4일에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적심사위원회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심사해 대상, 본상 3명, 특별상 등 총 5명을 선발한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총 131명(여 45, 남 86)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다.역대 수상자에 대해서는 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 수상공적을 영구 기록 보존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위상과 영예를 드높여 수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헌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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