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주차장에서 ‘2018년 화재감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8개의 소방서 화재조사관 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조사·감식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번 대회는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를 통해 동부소방서가 가장 우수하고 논리적인 감식결과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위 팀은 오는 28일 소방청주관 전국 화재감식경연대회에 대구소방안전본부 대표로 참여한다.이지만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발생하는 화재 추세가 복잡 다양하고 대형화 추세인 만큼, 이번 대회가 화재조사관들의 화재 감식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돼 정확한 화재원인규명을 통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시민이 단 한명도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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