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오록리 정시창(64) (사)한국새농민중앙회 봉화군회장이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시창 회장은 새농민 봉화군회장 및 지역 주요단체의 회장직 등을 역임하며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소외계층 지원에 헌신하여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과수 15천평, 수도작 9천평, 특용작물 5천평, 한우 250두, 첨단 원예시설 750평을 경작하며 연 매출 6억원 이상의 성공적인 융복합농업 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도 인정됐다. 정시창 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팜 원예시설 구현 및 생축자원 자연순환농법으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농업 조직과 단체의 대표 등 임원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역임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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