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18년 책의 해’를 기념해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색적인 콘서트가 열렸다. 바로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다.이날 고미숙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설파했다. 특히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통한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관중의 많은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덕군은 지역민들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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