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사진작가, 동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지부 출범을 축하했다.박용문 지부장은“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칠곡지부 창립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 칠곡군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에서“사진 한 장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힘과 위력이 있다”며“작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칠곡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사진작가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9월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부지부장 유무호, 감사 손환익·김종건, 사무국장 신규억 등 임원과 회원 1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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