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복지과는 지난 12일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도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발굴을 위해 지역자활센터(2개소) 센터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 실무에 종사하는 민·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존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해온 신규사업 계획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또한 자활사업 정보공유를 통하여 다양한 일자리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하였으며, 권대근 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에서도 특성화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수시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항지역 지역자활센터(2개소)에는 총 45개의 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민 500여명이 취·창업 및 탈수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