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영남대학교가 주최한 산학협력 엑스포 행사에서 2018년 현장실무교육 및 대학생 취업활성화 기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학과 민간(학원)에서 수행이 불가능한 첨단분석기기 활용 교육을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했다.지역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료생의 취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교육 수혜 대학으로부터 인정받아 수상했다.연구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첨단분석기기 교육과정은 물론 도내 의약품, 화장품 생산업체와 민간 환경측정대행업체 등 산업체에 기술지원단 운영했다.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교육 및 학교 현장 실험교육 지원을 수행해 오고 있다. 대학생 취업활성화 기여 우수기관상 수상기관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삼보기술단, ㈜한백엔지니어링, ㈜디자인비전, ㈜하이프라자 등이다.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핵심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활성화인 만큼 연구분야에서도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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