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3일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옥상에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 알려주는 측정소를 신규 설치해, 대기오염측정소가 16곳으로 확대 운영된다.대구시는 지낸해 13곳인 대기오렴 측정소는 2021년까지 19곳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대기측정소 추가 설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 대기오염 측정소 장비는 최근 3년동안 교체 또는 신규 설치로, 새 장비를 보유한 곳이 10곳에 이르며 이는 전체 측정소 16곳 중 63%에 달한다.또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전역에 도시대기 13곳과 도로변대기 2곳에 대한 대기질 6항목(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을 24시간 측정해 대구시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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